여러분은 죄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하나님께서는 죄를 어떻게 다뤄야 한다고 하실까요? 

6절 -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7절 -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하나님과 대면하고 거룩한 그분의 임재를 경험한 가인은 과연 어떻게 행동했을까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회개하고 죄를 다스렸을까요? 그다음 구절입니다. 

8절 -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7절에서 하나님과 대화를 통해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예배가 될 수 있는지 말씀해주셨는데 가인은 회개하거나 말씀에 순종하는 자세보다 바로 다음 구절(8절)에서 한 행동이 동생 아벨을 죽이는 일이었습니다. 

죄는 참 무섭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7절에서 죄에 대해 경고하시는 말씀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죄는 존재하고 죄는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죄를 다스려야 하는데 우리에게 그런 능력이 없습니다. 하지만 7절의 말씀처럼 "죄를 다스릴지라"의 명령을 이루신 분이 계십니다. 

죄를 다스리는 방법과 우리를 도와주시는 그분을 다음 주 묵상에서 소개하겠습니다.